광고

[철도안전캠페인]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우리나라 철도안전 믿어도 되나

국토매일 | 입력 : 2018/05/23 [09:18]

[국토매일] 철도는 국가 기간 운송 수단이자 공공재로서 철도안전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요구 수준은 매우 높고 안전한 철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철도 안전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 까지 최근 5년간 철도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33명의 69%인 23명이 철도현장근로자라는 통계는 매우 충격적이다.


이는 야간작업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해야 하는 철도현장작업자가 제대로 된 안전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니겠는가.


1992년 울리히 백은 현대 사회를 위험사회로 정의하며 “부는 상층에 쌓이지만 위험은 하층에 축적되는 위험의 계급화 현상”을 경고한바 있다.


대부분의 하청 업체 들이 저가로 공사를 수주하여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 실태를 경계하며 안전관리 인력의 충분한 확보 등 근원적인 안전성 확보, 현장에서 작동하는 매뉴얼 완성과 지속적인 숙달훈련을 해야 한다.

 

상하 및 수평적 조직 내 안전문제 의사소통 강화, 철도 이용자의 안전과 함께 철도 현장 근로자의 안전 강화, 철도 안전보건 조직의 전문성 강화 등 당면한 철도안전 개선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회, 정부와 철도 유관기관, 국민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