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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행자 안전 위한 바닥 신호등 설치

박찬호 기자 | 입력 : 2018/05/10 [17:43]

 


[국토매일-박찬호 기자]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바닥 신호등이 서울시내에 설치된다
.

 

서울시는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명 스몸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중 세종로사거리와 시청역 교차로에 보행신호와 연동되는 바닥신호등이 설치된다. 또 보행자가 많은 시내 전역 횡단보도 주변에 스마트폰 사용주의 안내문 424개를 보도에 부착한다.

 

스몸비 교통안전 문제는 2009437건에서 20141,111건으로 5년 새 약 2.5배 증가했다. 이에 서울시는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보행안전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의 약 70%가 무단횡단, 보행 신호 위반 등 보행자 과실보행자 과실이 기인한데 주목해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보행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무단횡단 금지시설 47곳 추가 실시 ▲스몸비 사고 예방 바닥 신호등과 보도부착물 설치 ▲횡단보도 16곳 설치 ▲안전속도 5030 시범사업 확대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첫째, 영동대로 등 무단횡단 사고 다발지점 47개소 총 24km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한다. 5월부터 시작해 하반기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둘째,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명 스몸비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바닥신호등 실증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서울시 전역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에 내구성이 개선된 스마트폰 사용주의 보도부착물 424개를 5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셋째, 도로 횡단 시 우회해야하는 불편 등 무단횡단을 유발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올 한해 16곳에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한다.

 

넷째, 중앙정부의 도시부도로 안전속도 5030’ 제도화에 발맞추어, 통행속도 하향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보행자의 경각심 고취와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이어간다.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지난 2012년부터 교통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 종합대책을 통해 사망자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보행사망자 비중은 줄지 않는 실정이다.”라며, “안전대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철저한 안전의식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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