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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서비스 한 권에…영등포구, 안내 책자 발간

영등포구 ‘2018 장애인복지시책 안내’ 책자 1,000부 발간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4/30 [13:16]

장애인 복지서비스 한 권에…영등포구, 안내 책자 발간

영등포구 ‘2018 장애인복지시책 안내’ 책자 1,000부 발간

박찬호 | 입력 : 2018/04/30 [13:16]
    2018 장애인복지시책 안내 책자
[국토매일]영등포구가 장애인을 위한 각종 복지정책과 지원혜택을 한 권에 담은 ‘2018 장애인복지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는 장애유형(15종)이 많고 지원기준도 매년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관련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구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장애인복지에 관련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한 권으로 정리한 안내 책을 제작하게 됐다.

책자 속에는 △장애인등록 안내 △장애수당, 의료비·보육료 등 생활안정지원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 등 자립생활지원 △장애인자동차

표지 발급 등 자동차 관련시책 및 세금감면 △통신, 전기, 도시가스, 교통 등 각종 요금할인 및 감면 △장애인 관련 보건 및 관련기관 등의 내용을 담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영등포 꿈더하기지원센터와 사랑의 수어교실,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운영 등 영등포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내용도 상세히 실었다.

아울러 97페이지 분량의 책자 각 장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출력 코드도 넣었다.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변환 출력기를 사용해 표시된 코드를 스캔하면 음성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총 1,000부를 제작해 구청 복지관련 부서 및 동 주민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배포한다. 또 영등포구 홈페이지(http://www.ydp.go.kr)에도 파일로 게시해 필요할 때 누구나 찾아 볼 수 있도록 공개한다.

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정책의 달라진 내용을 주기적으로 정리해 매년 발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복지는 지원정책의 종류도 절차도 다양하고 복잡하다.”며 “장애인복지시책 안내 책자가 서비스 대상자들이 복지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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