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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콘서트 Series 9’개최

서초문화재단&서초교향악단 국비 3천만원 확보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4/30 [13:11]

‘화요콘서트 Series 9’개최

서초문화재단&서초교향악단 국비 3천만원 확보

박찬호 | 입력 : 2018/04/30 [13:11]
    화요콘서트 모습
[국토매일]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상주예술단인 서초교향악단(구 서리풀 오케스트라)과 함께 반포심산아트홀에서 다양한 규모의 공연을 주제로 화요콘서트 ‘다양한 편성의 서초교향악단 시리즈 9. ’(Seocho Philharmoniker of Various Instrumentation series 9.)’ 을 매달 3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에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요콘서트 Series 9’은 3월 현악챔버앙상블 ‘낭만시대 거장들과의 만남’, 4월 오케스트라 ‘서초교향악단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이윤아가 함께하는 POP Concert, 5월 목관앙상블 스승의 날 기념‘서초 가족음악회’, 6월 현악앙상블 ‘화려한 피아노 오중주의 밤’, 7월 밴드앙상블 여름방학기념‘위플래시 밴드 콘서트’, 8월 현악앙상블 여름방학기념‘영화속에서 만나는 Classic’, 9월 하프앙상블 ‘천상의 소리 하프 속으로’, 10월 타악앙상블 ‘음악을 두드리다’, 11월 금관앙상블 ‘서초교향악단 브라스의 웅장한 금빛 향연’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아홉 번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교향악단은 오스트리아, 독일, 미국 등 해외에서 수학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공연과 기획 연주 등을 통해 서초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젊고 역량있는 전문연주단체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초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배종훈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하고 미국 UCLA 석, 박사를 거쳐 미국 사우스베이 오페라단 음악감독, 베를린, 비엔나 필하모닉 등의 유수 해외단체와 KBS 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경기 필하모닉 등 여러 국내 단체에서 또한 객원 지휘자로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 받았다.

한편, 서초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으로 문예회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를 통해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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