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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건설인이 남북평화의 밀알 되길 희망”

한성원 기자 | 입력 : 2018/04/27 [18:02]

[국토매일-한성원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200만 건설인들을 대변해 한반도 평화 정착의 초석이 될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을 진심으로 환영·축하하며 정상회담을 계기로 본격적인 평화시대가 열리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분단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의 인프라 건설과 주택 건설, 해외 건설 등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충분히 살려 남·북한이 윈-윈 할 수 있는 국토 종합개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남북 두 정상이 회담에서 남북 간 철도를 잇자는 얘기를 주고받은 것은 우리 건설업계로서는 크게 환영할 일이며, 건설산업은 다른 어느 산업보다도 남북경협, 나아가 통일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큰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남한의 고속성장 계기가 경부고속도로, 각종 댐, 산업단지 건설이었던 점을 상기할 때 낙후된 북한지역의 인프라 확충이 통일 대한민국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게 건설협회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건설협회는 건설업계, 연구기관, 공기업, 학계, 학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설통일포럼’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내달 8일 개최해 통일 한국의 국토를 재건할 한반도 개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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