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자랑스런 구민상 후보자 추천 받아

올해로 24회째 … 5월 15일까지 후보자 추천, 6월 중 시상식 개최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4/27 [10:42]

자랑스런 구민상 후보자 추천 받아

올해로 24회째 … 5월 15일까지 후보자 추천, 6월 중 시상식 개최

박찬호 | 입력 : 2018/04/27 [10:42]
    지난해 5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자랑스런 구민상 시상식 모습
[국토매일]건전한 사회문화 형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는다.

동작구가 오는 5월 15일까지 ‘2018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는 사회질서확립,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모범청소년(지도),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각 1명씩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활동단체가 추천대상이다. 다만, 유사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수상한지 3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현직 공무원 등은 제외된다.

후보자는 부서장 또는 동장, 유관기관장, 행정기관 등록단체에서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10인 이상이 뜻을 모아 함께 서명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심사는 공적 사실조사를 마친 후 5월 중, 지역에서 덕망이 두터운 인사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키로 했다.

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6월 직원 정례조례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추천서는 동작구 자치행정과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정현 자치행정과장은 “자랑스런 구민상이 올해로 24회째를 맞게 됐다”며 “음지에서 지역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고 계신 많은 구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 자랑스런 구민상은 지난 1993년 처음 시행돼 지난해까지 총 12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