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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김원효, 아내 심진화와의 근황 공개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4/11 [16:58]

‘사랑꾼’ 김원효, 아내 심진화와의 근황 공개

백지선 기자 | 입력 : 2018/04/11 [16:58]
    SBS
[국토매일]유쾌한 입담을 가진 개그맨이자, 미녀 개그우먼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가 11일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최근 방송에서는 그를 자주 볼 수 없지만, 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박성호,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의 동료들과 함께 개그와 춤, 노래,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공연을 하기 때문이다. 김원효의 공연은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았다고 한다.

뉴욕, 호주, 중국 등 전 세계를 돌며 진행 중이라는 공연! 그는 전 좌석 매진이라는 좋은 반응을 얻기까지 힘들었던 경험담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티켓을 팔기 위해 낯선 해외에서 직접 거리로 나가 표를 팔기도 했다고 한다. 그 결과, 미국에선 슈퍼볼 대회와 공연이 겹치고, 호주에선 팝스타 아델 공연과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매진을 시킬 정도로 공연의 인기는 뜨거웠다.

1년 전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아내 심진화 씨와의 근황에 대한 질문에 그는 “살을 빼면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식욕까진 못 빼더라. 김지선 씨가 준 다산의 기운을 다 먹어버렸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항상 아내 심진화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한다는 그는 같이 다이어트도 하고, 노후 준비를 위해 김밥 사업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에서 아내의 긍정 에너지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김원효는 ‘개그콘서트’ 당시 벌어진 어머님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의 어머니는 방청을 위해 찾은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 펼쳐진 댄스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했다고 한다. 그의 넘치는 끼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던 것으로, 어머니는 언제나 개그에 대한 그의 꿈에 대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뉴욕 브로드웨이에 한국식 코미디 극장을 세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의지의 사나이, 김원효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영재발굴단’ MC 정찬우는 인터넷 방송 ‘기부스’를 통해 4년 동안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진행하는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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