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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캠페인] 정현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안전연구팀장

철도안전 4.0 우리 기술로

국토매일 | 입력 : 2018/04/03 [17:51]

[국토매일] 정부는 지난해 철도사고가 전년 대비 14.6% 감소했고, 철도사고 사망자도 17.7% 감소하는 등 우리나라의 철도안전지표가 이미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철도안전지표의 개선은 한계에 다다른 반면 운행밀도의 증가, 차량 및 시설의 노후화 등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독일은 자국의 제조업 경쟁력이 한계에 다다르자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도모하는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추진하였고 어느새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산업적으로 강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들을 활용한다면 철도안전관리의 한계 상황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철도안전 분야에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철도안전 수준을 비약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스마트(SMART) 철도안전관리체계 구축 기본계획(2018∼2027)'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천되기 위해서는 관·산·학·연이 합심하여 신속하게 기술개발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우리 기술로 4차 산업혁명과 융합된 철도안전 4.0 시대를 열어 철도안전강국으로 세계에 우뚝 서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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