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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8년 기술심사평가위원 클린심사워크숍 개최

건설분야 최대 공공 발주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문화 선도

이승재 기자 | 기사입력 2018/03/27 [18:12]

LH, 2018년 기술심사평가위원 클린심사워크숍 개최

건설분야 최대 공공 발주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문화 선도

이승재 기자 | 입력 : 2018/03/27 [18:12]

[국토매일-이승재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건설분야 최대 발주 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7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약 200여명의 기술심사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심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LH에서 발주하는 공사 및 용역의 기술심사를 담당하게 될 제10기 기술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심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과 청렴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LH 클린심사제도 설명회”를 통해 심사과정 실시간 중계, 심사결과 공개, 입찰업체 출입제한, 외국인 심사위원 위촉 및 블라인드 기술자평가 시범도입 등 보다 투명한 입찰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올해 LH는 약 9조 2천억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청년주택, 도시재생뉴딜, 스마트시티 등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을 추진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클린심사 워크숍은 건설산업분야 최대 공공발주기관으로써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로지 기술력에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심사평가위원은 5개분야(기술형입찰, 건축설계공모, TP, 건설사업관리, 민간사업자) 87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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