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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평균경쟁률 63 : 1

올해 총 1,971명 선발에 124,259명 접수해 평균 경쟁률 63:1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3/23 [13:27]

2018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평균경쟁률 63 : 1

올해 총 1,971명 선발에 124,259명 접수해 평균 경쟁률 63:1

박찬호 | 입력 : 2018/03/23 [13:27]
    주요 모집단위 접수인원 및 경쟁률
[국토매일]서울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18년도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971명 선발에 124,25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도(1,613명 선발, 139,049명 접수) 대비 14,790명이 감소한 것으로, 시간선택제 공무원 미채용과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인력 충원으로 사회복지직 채용규모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작년(86.2:1) 대비 감소한 63.0:1을 기록했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일반농업9급이 3명 모집에 996명이 지원해 332.0: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9급(892명)에는 68,673명이 지원해 77.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75,019명(60.4%)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40,418명(32.5%) ▲40대 7,178명(5.8%) ▲10대 832명(0.7%) ▲50대 812명(0.6%) 순이다.

성별 구성으로 보면 남자가 52,825명(42.5%), 여자가 71,434명(57.5%)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월 23일에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8일에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 22일 발표되며,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상한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지자체 중 최대규모의 인원이 접수하는 시험인 만큼 공정한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접수한 수험생들의 많은 응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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