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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입종합평가 및 법인 세원발굴 분야서 ‘우수구’ 선정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3/20 [09:32]

서울시 세입종합평가 및 법인 세원발굴 분야서 ‘우수구’ 선정

박찬호 | 입력 : 2018/03/20 [09:32]
    서초구
[국토매일]서울 서초구는 2017 회계연도 서울시 세입종합평가 및 법인발굴 세원 발굴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세입종합평가 우수에 따른 1억2천만원의 재원조정비와 법인세원발굴 분야의 우수성에 따른 4천 7백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구가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시세입종합평가는 취득세 등 시세 전세목 징수 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정리실적, 세입증대 대책 등을 평가했다.

그동안 구는 미정리 환급금에 대한 문자 및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속적인 탈루 누락세원 발굴을 위해 현장방문을 하는 등 추징세액 발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징수목표 대비 38.5%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우수성을 인정받은 법인세원발굴 분야는 세무조사 추진실적, 목표달성도, 세무행정 추진실적 등을 토대로 평가를 진행했고, 구는 법인지방소득세 자료를 점검하며 타구로 잘못 납부된 세금을 발굴하는 등 법인 세원발굴을 위해 힘썼다.

한편, 구는 2018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했으며 종전 세무 1,2과로 돼있던 세무관련 부서를 3개부서로 확대 시행해 세무관리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로 부서 명칭을 업무에 맞게 조정해 주민이 세무부서 업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세입징수 대책보고회 개최, ▲비과세 감면 대상 조사 및 추징, ▲지방세 납부 안내 및 납기마감일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홍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서울시로부터 받게 되는 재원 조정비 등 인센티브를 구민을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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