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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와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나선다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3/15 [15:52]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나선다

백지선 기자 | 입력 : 2018/03/15 [15:52]
    행정안전부
[국토매일]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5일 충남 천안시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식‘에서 ‘재난 피해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 및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기부 전달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의원,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기부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12개 기관이 체결한‘사회적경제관련기관·단체와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재난 피해 이재민에게 3억원 상당의 주거용 임시주택 10채를 지원한다.

주거용 임시주택은 재난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피해를 복구하고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행정안전부는 전국단위 회원조합을 보유한 새마을금고와 상생 협력함으로써 재난 피해주민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이번 지원이 민관협력의 좋은 모델로 확산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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