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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올해 시설개량사업 6416억원 투입

전년 대비 13% 증액…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효과 기대

한성원 기자 | 입력 : 2018/03/02 [08:55]

[국토매일-한성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철도시설 개량사업에 2018년 한 해 동안 약 64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676억원보다 13% 증액된 금액이다.


철도공단은 기능과 성능이 저하된 교량·터널 등의 구조물과 내구연한이 경과된 전기설비에 3008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철도시설물을 보호하고 여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확충 사업(내진보강, 재해예방 등)에 2520억원을 투자한다.


이밖에 역사를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역사 내 승강설비(E/S, E/V)와 홈맞이방을 설치하고 선로변 주거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방음벽 설치는 물론 지역 간 단절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로횡단시설 확장 사업에도 888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건설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이끌기 위해 올해 시설개량 예산의 61.2%에 해당하는 3927억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1조439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480명이 넘는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철도공단은 강조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시설 개량사업에 투입되는 예산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뢰감을 주는 보다 나은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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