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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철도협회장 선출

철도협회, 27일 ‘2018년 정기총회’ 개최

한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2/27 [17:35]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철도협회장 선출

철도협회, 27일 ‘2018년 정기총회’ 개최

한성원 기자 | 입력 : 2018/02/27 [17:35]


[국토매일-한성원 기자]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이 철도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철도협회는 27일 서울 용산역 7층 아이컨벤션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과 2017년 사업결산 보고, 2018년 사업계획 확정 및 신임 임원 선출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철도협회 5대 회장은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선출됐다.


또 신임 감사에는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과 이종우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원장, 신임이사에는 명노현 LS전선 대표이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상균 철도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철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의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협회 내 ‘해외수출지원센터’를 설립해 철도 관련기업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 해외 각국의 철도분야 공무원과 해외철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며 “아울러 정부 정책간담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회원사와의 소통을 활발히 해 철도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도협회는 2009년 6월 민법상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2017년 7월 철도분야 유일의 법정단체로 지정, 약 200개의 단체회원과 124명의 개인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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