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기계설비산업 홍보관 전시 및 2018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개막

유주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2/22 [21:55]

기계설비산업 홍보관 전시 및 2018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개막

유주영 기자 | 입력 : 2018/02/22 [21:55]

[국토매일-유주영 기자] 기계설비산업 홍보관이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한국건축 기계설비전시회와 동시에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변희석 서울지방조달청 청장이 참석해 기계설비인들을 격려했다.

 

기계설비산업 홍보관은 LH공사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와 대한설비공학회(회장 홍희기),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태철), 한국설비설계협회(회장 조춘식),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완),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이 공동으로 부스를 꾸몄다.

▲     © 국토매일

 

LH는 에너지 IoT 등 LH의 주요 기술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신기술 신자재 전시, LH 판로 상담을 위한 상담부스 등 동반성장 코너를 통해 LH공사의 역할 및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공동주택과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홈 등 주요 기계설비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설비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했다.

 

LH와 나란히 자리한 협회 부스에서는 각 단체 소개 및 기계설비의 중요성, 기계설비 홍보 및 미래비전을 담은 홍보영상, 기계설비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등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종윤 회장은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LH와 대한기게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4개 단체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연구원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기계설비산업 홍보관을 개관함으로써 상생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난방방식인 온돌의 우수성과 선수들 사이에서 빙질이 좋다는 찬사가 쏟아지는 것은 설계 및 시공한 기계설비의 큰 자랑이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민들이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가 이곳 킨텍스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한국건축 기계설비전시회는 장비류, 특수설비, 자재류, 에너지, 위생설비, 소방, 기타 기계설비분야가 총망라하여 출품됐다.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설계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KOTRA,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건축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 전시장 내에 한 세션으로 꾸며졌다.

기계설비에 대한 홍보는 물론 위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개최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