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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복지서비스망 확대

오상혁 기자 | 기사입력 2010/06/15 [18:29]

건설근로자 복지서비스망 확대

오상혁 기자 | 입력 : 2010/06/15 [18:29]
외식‧숙박 시설 11개업체와 MOU체결
41개부문 33천여 점포, 5%-80% 할인
 
건설근로자들이 외식, 숙박 등 문화레저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복지컨텐트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강팔문)는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근로자공제회 본회에서 제1차 건설근로자 생활?문화체험 시설로 지정된 업체들과 건설근로자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근로자에게 건강, 문화레져, 자기개발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복지컨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4월16일 외식, 숙박 등 74개 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의 생활‧문화체험시설 지정 공모하여 이중 11개 업체를 선정,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개 업체에서 제공된 복지서비스는 41개부문 33,400여 점포 및 시설로 건강관리 1,211여개, 자기개발 22여개, 자정친화 20,758여개, 문화레저 736여개, 부가서비스 10,648여개 등 가맹점에서 5%-80%의 할인된 금액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향후 공제회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7월까지 건설근로자 이용이 많은 의료, 법률, 상조업종에 대하여 추가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과 업무제휴를 통해  일반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근로자 복지서비스를 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아울러 복지서비스사업의 활성화 및 기반조성을 위하여 종합복지포털 사이트 “건설한가족 복지넷”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복지서비스는 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한 할인쿠폰 발급, 건설근로자 전용카드(신한카드) 등을 통하여 이용가능하며 자세한 이용방법은 공제회 홈페이지의 “복지지원”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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