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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지난해 민원접수 461건...전년보다 15건 증가"

박찬호 기자 | 입력 : 2018/02/06 [09:42]

[국토매일-박찬호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해에 접수·처리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총 461건으로 2016년도 대비 15건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접수유형을 보면 인터넷 등 ‘전자문서민원’ 이 234건, 우편 등 ‘종이문서민원’ 이 190건, 전화민원 37건이 접수됐으며, 전년대비 ‘종이문서민원’ 이 26.7% 증가했다. 이는 집행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고충민원에 대해 서울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상담하고 진정서, 건의서 등을 제출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민원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민원의견 유형별로는 ‘시정요구’ 가 14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제안건의’ 126건, ‘이의제기’ 91건, ‘기타’ 71건, ‘문의확인’ 33건순으로 나타났으며, ‘제안건의’ 의 경우 지난 2016년도 대비 270.6% 증가한 것은 서울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개진 및 조례제정 요구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상임위원회별 기준에 따른 민원분야는 ‘도시계획관리’ 99건, ‘교통’ 79건, ‘교육’ 48건순이며, 자치구 기준에 따른 지역별 민원발생 지역은 ‘송파구’가 34건으로 1위이고 ‘강동구’ 29건, ‘강남구’ 25건, ‘서초·영등포구’가 24건순으로 나타나 강남 4구에서 전체민원 461건 중 112건을 접수해 약 25%에 비중을 차지했다.


처리결과 유형에 따르면 민원내용을 소관부서에서 검토한 결과 예산·법령상 민원처리가 불가해 민원인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이해설득’ 한 경우가 275건으로 가장 많으며 민원을 ‘해결’ 한 경우는 124건으로 나타났다.


양준옥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서울시의회의 민원을 전담하기 위해 신설한 시민권익담당관의 경우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현장 조사 113회, 간담회 13회를 실시했는데 올 한해도 시의회 차원에서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해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의회 민원통계분석은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각종 조례마련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 수립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시민에게 민원해결의 선제적 지원을 하는 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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