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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전국 고등학교 기숙사·마을회관 들 170여 곳 무상으로 건립 기증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2/06 [08:58]

부영그룹, 전국 고등학교 기숙사·마을회관 들 170여 곳 무상으로 건립 기증

박찬호 기자 | 입력 : 2018/02/06 [08:58]

[국토매일-박찬호 기자] 부영그룹은 오는 5일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무주고등학교에 기숙사 '덕유관' 증축 준공·기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태 전라북도 부교육감, 이해양 무주고 운영위원장, 곽동열 무주고 후원회장을 포함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부영그룹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측에서는 김시권 무주 덕유산리조트 대표가 참석 예정이다.

 

▲ 부영 이중근 회장     ©



무주고는 지상 3층, 26실 규모로 104명을 수용할 수 있는 덕유관과 지상 3층, 6실 규모로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반딧불관' 등 2개의 기숙사 건물을 운영했다.

 

하지만 1986년에 건축된 반딧불관이 노후화돼 그 대안으로 덕유관 증축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게 요청했다. 이 회장이 이를 수락해 기숙사 증축이 성사된 것.

 

부영그룹은 준공 기증 축하의 의미로 학교 측에 공구 200세트를 전달 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전국에 고등학교 기숙사, 마을회관 등 교육·사회복지시설 170여 곳을 무상으로 건립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태지역 14개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 곳을 지어 기증했고, 교육용 칠판 60만 여개와 디지털피아노 6만 여대를 기부하는 등 해외 교육지원 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오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노인복지와 권익을 위한 활동, 군부대지원을 비롯해 역사서 편찬·보급으로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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