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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 환경조성-⑪] 염병수 아주대 교통·ITS대학원 철도시스템학과 교수

철도시스템 인적오류 국내외 동향 및 관련 고시·기술수준-④

국토매일 | 입력 : 2018/02/06 [10:13]

[국토매일] 6. 게시판에 의한 지도교육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직무수행에 유효한 지식을 사원에게 풍부하게 갖게 해주고 싶다」 이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일 것이다. 그 때문에 강습회, 통신교육 등 여러 가지 수단이 있지만 그 중 비교적 실행이 쉬운 방법 중에 하나로 게시판에 의한 지식전달을 생각할 수 있다. 아래에 표지판을 이용한 계몽, 개발을 생각하는 것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 점을 열거 해보고 싶다.

 

「원 포인트」의 개념을 이해하자

 

인간은 한 번에 많은 일을 이해한다던지 판단한다던지 기억하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는 불가능에 가깝다. 배려있게 설명을 해줘도 이야기의 마지막을 이해할 때쯤에는 처음의 이야기를 잊어버리는 것이 사람인 것이다.

 

다소 흥미를 갖고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이 이정도이고 흥미가 없는 이야기는 오른쪽귀로 들어와 왼쪽귀로 나가버리고 만다. 지도 훈련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런 것을 강하게 마음속에 명심해야만 할 것이다. 가르치고 싶은 것은 산처럼 많다.  하지만 그것을 한 번에 가르치려고 한다면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지식의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골프와 테니스 등의 원 포인트 레슨은 인간의 학습 특성을 잘 조화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계몽, 개발을 위한 게시판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지식을 한꺼번에 넣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벽신문처럼 장시간 서서 읽지 않으면 내용이 이해 불가능한 것처럼 되는 것은 곤란하다.

 

<왜>에 대답한다.

 

왜 그럴까 자신 나름대로 이해하고 납득해서 얻은 지식은 의외로 잘 기억하고 있다. 반대로 이유도 모르고 머릿속에 집어넣은 지식은 친근감도 없고 친해지기가 어렵다. 왜 그런 것 일까? 그렇게 되지 않으면 어떤 상태가 일어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

 

그 「일문일답」같은 형식은 「왜?」에 답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왜?」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저런 설명적으로 되어 버린다. 게시판 앞에 서있지 않으면 못 읽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게시판은 「왜?」라는 의문을 전해주는 것으로만 이용을 하고 답은 자유롭게 가지고 가는 일이 가능한 인쇄물이 되어 버리고 만다. 「질문」에 대해 몇 가지의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것과 다른 답을 준비한다면 보다 한층 효과적일지도 모르겠다. 「계통을 세워서」제출한다. 원 포인트 레슨을 유념한 교육도 원 포인트끼리 유기적인 연결이 되지 않으면 잡다한 지식을 모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원 포인트를 고르게 되면 어느 틈엔가 복잡해져서 버려지게 된다. 하나의 지도 훈련 계획에 의해 사전에 전체적으로 파악을 하고 한눈에 보이는 스케줄을 만들 필요가 있다.

 

「반복」의 좋은 점과 나쁜 점

 

하나의 게시판에는 한 번 읽고 이해가 되면 그것으로 끝난다. 이 의미로 가능한 한 근무 주기를 고려해서 전 사원의 눈에 한번이나 두 번 정도 볼 수 있는 기간에 게시를 하면 충분할 것이다. 같은 게시판을 아무리 장기간 게시하면 게시판에 무관심을 갖게 되기가 쉽다. 적당한 주기로 새로운 게시물로 바꾸는 것이 게시판에 대한 관심을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한번 들은 것만으로는 금방 잊어버리는 것이 인간이다. 반복해서 들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지식도 있다. 하지만 같은 것을 반복하게 되면 확실히 신선도가 떨어질 것이다. 전체 계획을 고려해서 색다른 신 선감을 더하면서 적당한 기간을 게시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게시판 장소 디자인」에 주의한다.

 

잘 만든 게시물도 상대방의 눈에 들지 않으면 필요가 없다. 설령 눈에 든 다해도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면 무시되어 버린다. 사원이 필히 눈을 보아야할 작업게시판의 근처에 놓고 친숙한 색채 일러스트를 이용하는 등 노력이 효과적일 것이다. 내용이 복잡한 작문의 게시물은 친숙해지기 어렵고 흥미를 끌기 어렵다. 친숙하기 위한 문체의 「원 포인트」는 여기에서도 중요한 포인트인 것이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상 몇 가지의 「힌트」를 나열해 보았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의 힌트를 잘 활용해서 실제의 지도 훈련에 새로운 방법의 창의적인 노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업무 연구회 등 상호간에 생각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일이 많으면 좋다. 실천적인 지식 체험의 중복이 지도 교육용 게시판을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런 기본이 되는 것이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 대한 대응일 것이다.


7. 비상시 체크리스트와 매뉴얼의 작성 포인트는

 

체크리스트와 매뉴얼로 비상시를 준비한다.

 

열차를 운전하면서 사고, 재해, 차량사고 등을 만난 경우 운전사는 그 사태에 무엇보다 정당한 배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그런 작업은 통상의 운전 작업과는 전혀 달라서 평소의 준비가 말을 해준다.

 

비상시에 적절한 배치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체크리스트와 매뉴얼이 잘 이용되어진다. 본래 이상시의 취급은 어느 직장에서도 기본적인 공통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표준적인 것을 작성가능하고 실제에 작성 되고 있다 그런데 구간의 특성과 차종 형식의 차이 등으로 반드시 개개인의 직장에서 사용하기 쉬운 물건으로 되어있지는 않다. 현상으로는 각 직장에서 그 실태에 대한 것을 만드는 필요가 요구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체크리스트 작성 시 유의점

 

원래 이상시용 체크리스트의 목적은 그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최소량의 일을 확실히 실행 하는 일에 있다 충분한 지식을 갖고 반복훈련을 받은 사람이라도 긴급의 장면 등에서는 생각지도 않은 미스를 하는 일이 있다. 체크리스트는 그런 사람의 불완전함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경우 작지만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하는 일이 필요하다.

 

(1) 최소로 해서 준다.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은 전부 기재한다. 하지만 기분이 흐트러진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기에 해야만 하는 일은 가능한 한 적은 쪽이 좋다 꼭 해야 한다는 것으로 한정한다. 또 1건 1장 (용지의 뒷면은 사용 안한다) 이 원칙이다.

 

(2) 순서에 의해 연속적으로 실행순서에 따라서 지시를 늘어놓는 것, 수순의 뒤에서 돌아오는 것은 피한다. 조치도중의 상태에 따라 다음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능하면 갈림길이 없는 것을 희망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는 그것은 가능한 한 단순하고 알기 쉬운 것으로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도중에 여기 저기 눈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3) 알기 쉬운 표현 : 간략 명료한 문장을 사용해서 한눈에 알 수 있는 기호를 사용한다. 하지만 용어와 기호는 의미가 확실 한가 보통 잘 사용하는 것으로 쓰고 오해받을만한 표현은 쓰지 않도록 한다.

 

(4) 읽기 쉬운 글자 배열 : 어떤 글자의 크기라도 최저 4미리 정도는 필요하다. 표제는 배로 크게 한다. 행간 폭은 글씨의 높이의 1.2~2배 정도가 적당하다.  글씨체는 활자와 타이프 글자가 바람직하다. 위험한 작업을 붉은 글씨로 표시하는 등 부분적인 강조가 효과적인 경우도 있지만 문자의 크기와 색을 너무 많이 바꾸어 쓰는 것은 하지 말고 깨끗한 인상으로 한다.

 

(5) 취급이 쉽게 : 체크리스트의 크기는 책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이기에 적당한 크기로 하는 것이 사용하기 좋다 너무 작아도 쓰기 불편하다. 쓰는 환경을 잘 생각해서 해야 된다. 용지는 1장만 써도 현장에서 체크를 할 수 있을 정도로의 두께를 가지고 튼튼한 것으로 한다.

 

(6) 꺼내기 쉬운 것으로 : 체크리스트집의 스타일은 필요한 리스트를 간단하게 찾을 수 있고 꺼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매뉴얼 사용법에 따라 행동하도록 훈련을

 

체크리스트는 「무엇을 해야 하나」를 신속하게 알리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고 이상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것에 비해 메뉴얼은 일반적인 체크리스트정도의 형식적 제약은 없고 이상사태라고 해도 비교적 응급도와 위험도가 높지 않은 경우에 그 현장에서 사용한다던지 또 일상의 학습?훈련을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다.

 

 매뉴얼을 작성할 때에는 상기의 체크리스트의 작성 포인트도 참고가 되지만 무엇보다도 우선 매뉴얼을 누가 어떤 장소에서 사용하는가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그 목적에 의해 「무엇을 할 것인가」만이 아니고, (1) 왜 그런 것일까?, (2) 어느 것을 조사하면 좋을까?, (3) 어떤 식으로 조작을 하면 좋은가 등을 도면과 사진 등을 병행해서 기재하거나 구체적인 이해를 돕는 것처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학습을 할 때에 매뉴얼을 보는가에 따라 현실의 이미지를 구상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면 효과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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