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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연구원 ,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Top 10에 선정

한경비즈니스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경제·산업 부문 10위 선정

유주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2/02 [13:02]

건설기술연구원 ,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Top 10에 선정

한경비즈니스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경제·산업 부문 10위 선정

유주영 기자 | 입력 : 2018/02/02 [13:02]

▲ 건설기술연구원 전경     © 건설기술연구원 제공


[국토매일-유주영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지난 1월 30일 발표된 한국경제신문사의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Think-tank)” 조사에서, 건설연 건설정책연구소가 상위 10위(경제·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00대 싱크탱크 조사는 각 싱크탱크의 연구 역량, 연구의 질, 대외 영향력 등을 바탕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건설연은 경제·산업부문에서 지난해 49위에서 35위로 14계단 상승한 데 이어 올해는 25계단 상승해 10위를 기록했다.

 

건설연 건설정책연구소는 건설연의 주요 설립취지이자 임무 중 하나인 ‘건설분야 정책·제도수립 및 연구’ 기능을 담당하는 부서다. 이 연구소는 건설시스템연구센터, 국가건설기준센터, 건설인증센터, 공사비원가관리센터의 4개 센터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건설시스템연구센터는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 및 건설산업진흥기본계획 수립, 재난상황관리 표준화 기술 개발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국가건설기준센터는 국가건설기술 코드체계를 구축·운영해 국내 건설산업엔지니어링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건설인증센터는 내화구조, 순환골재, 철강구조, 바닥충격음 등 각종 인증·인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사비원가관리센터는 건설공사 표준품셈 관리와 공사비 산정기준 선진화, 건설공사비지수 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건설연은 건설정책연구소 본연의 임무인 건설기술 및 건설산업의 국가건설 정책지원 업무를 더욱 강화하고, 국가건설기준 글로벌 체계 추진, 국토교통 산업표준(KS) 운영 업무, 4차산업과 연계한 표준품셈 및 유지보수 코드체계 구축 및 중소기업 인증·인정업무 기술지원 등 건설정책 관련 제반 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승헌 원장은 지난 1월 24일 취임사에서 “국토 및 건설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혁신지식확산 및 정책지원 플랫폼으로서 정책적 이슈 대응을 위한 건설연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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