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생활체육교실’은 우수한 체육인의 재능을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체육활동과 연계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9명의 강사를 모집했으며, 축구 등 5개 종목에 8개교 186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생활체육전문가로서 아래의 자격요건을 갖춘 이는 재능기부 강사가 될 수 있다. 운동 종목은 축구·배구·탁구·배드민턴 등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종목이 가능하다. 재능기부 생활체육교실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2018년 상반기에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개교 당 20∼30명씩 방과 후 주 1회(60분 이내) 학교 내 시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운영일정·기간·방식은 학교 운영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 가능하다. 강사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9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자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마포구 생활체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제출 모두 가능하다. 구비서류, 신청방법 및 세부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생활체육과 체육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생활체육이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재능 있는 체육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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