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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민·관 협치시대 연다.

오는 24일(수) ‘50인 협치 테이블’ 개최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1/17 [09:33]

주민과 함께 민·관 협치시대 연다.

오는 24일(수) ‘50인 협치 테이블’ 개최

박찬호 | 입력 : 2018/01/17 [09:33]
    위촉식 및 정기회의 모습
[국토매일]서울 강서구가 지역사회 혁신과 민·관 협치 의제 발굴을 위한 협치 공론장인 ‘50인 협치 테이블’을 개최한다.

50인 협치 테이블은 강서구협치회의, 분야별 활동가, 시민단체, 주민,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혁신계획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분야별 의제에 대해 토의하면서 공론화하는 자리다.

구는 이번 50인 협치 테이블에서 지난해 지역 협치 체계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교통환경 개선 ▲일자리확충 ▲복지서비스 강화 ▲교육환경 개선 ▲문화시설 확충 ▲도시안전 강화 등 6개 분야의 협치 의제를 대상으로 세부 과제 발굴과 대안 모색, 공론화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3월에는 대규모 공론장인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을 개최한다.

협치 테이블을 통해 발굴된 각 분야별 협치 의제에 대해 ▲민·관 협력 필요성 ▲중요성 ▲확장성 ▲실현가능성 등 4개 기준을 바탕으로 사업별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이와 함께 최종 선정된 협치 의제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 합동 워킹그룹’을 운영하면서 실질적인 민·관 협치시대를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구정에 참여하는 민·관 협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보다 효과적인 협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구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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