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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역사한옥박물관, 올림픽 기간 공공미술 무료 전시

평창 페럴림픽 예술감독 최정화 작가 <집우집주> 무료 관람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1/16 [11:14]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올림픽 기간 공공미술 무료 전시

평창 페럴림픽 예술감독 최정화 작가 <집우집주> 무료 관람

박찬호 | 입력 : 2018/01/16 [11:14]
    문화관광과 집우집주
[국토매일]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평창 페럴림픽 예술감독 중 한명인 '최정화' 작가가 학생·주민과 함께 만든 공공미술 <집우집주> 전시 의 관람을 올림픽 기간인 2월 25일까지 중에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무료 관람기간 동안,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 7종을 운영하고, 박물관 상설전시와 <집우집주> 특별전시 해설 프로그램, 박물관장 강연 프로그램,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등을 통해 박물관의 전시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겨울방학을 맞이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

은평한옥박물관에 전시중인 <모이자 모으자>를 만들고 평창 페럴림픽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설치미술가 최정화 작가가 IOC 초청으로 로잔 올림픽박물관에 대형 설치작품 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최정화 작가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초청으로 로잔 올림픽박물관에 오륜기를 모티브로 한 대형 설치작품을 제작했는데, 박물관 현관홀에 설치된 올림픽 샹들리에 는 오륜색의 생활 플라스틱으로 제작됐으며 로잔 지역 학생 400여 명이 설치에 참여했고, 오는 10월 올림픽주간에 제작해 올해 3월 11일까지 전시된다.

이와 비슷한 시기,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도 작가의 <모이자 모으자>를 전시 중인데, 이들 작품이 지역 학생들의 참여로 제작된 대형 플라스틱 구조물이라는 공통점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기획전 <집우집주>를 찾는 관람객은 작가의 작품을 한국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교육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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