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강동한마음봉사의 날, 22년 동안 지속된 이웃 사랑의 날

강동구,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1995년부터 매월 강동한마음봉사의 날 개최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1/16 [10:36]

강동한마음봉사의 날, 22년 동안 지속된 이웃 사랑의 날

강동구,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1995년부터 매월 강동한마음봉사의 날 개최

박찬호 | 입력 : 2018/01/16 [10:36]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점심식사
[국토매일]강동구가 오는 1월 16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8년 들어 처음 개최되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은 지난 1995년 11월을 시작으로 22년 동안 매월 개최돼 왔다. 제257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강동구약사회, 인애가한방병원, 단비봉사단, 새마을부녀회 등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 소속 단체들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의용소방대, 서울강동라이온스클럽 등 16개 단체와 의료기관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참여기관 및 봉사자들은 한방진료, 약국, 혈당·혈압검사, 치매검사 등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의료봉사와 이미용, 공연, 사랑의 점심식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강동라이온스클럽이 2018년 첫 번째 후원단체로 나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뿐만 아니라 에스제이월드(주), 현대홈쇼핑, 서울동광라이온스클럽, 서울보람라이온스클럽, 강동구골프연합회 등도 후원과 배식 봉사활동 참여를 약속했다.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강동구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동구민회관에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오는 2월과 4월은 둘째 주 화요일 10시에 운영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2년 동안이나 이어져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날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