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체험 행사 개최

드림스타트 초등생 21명 대상 24일 오후 4시부터 열려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1/15 [09:02]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체험 행사 개최

드림스타트 초등생 21명 대상 24일 오후 4시부터 열려

박찬호 | 입력 : 2018/01/15 [09:02]
    지난해 10월 진행된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국토매일]동작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사회를 보는 다채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고자‘과학·직업체험 3D 프린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오늘 1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등으로 발생하는 아동빈곤 문제를 사회투자 강화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해결하고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3D프린팅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행사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 열리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21명을 대상으로 3D 전문기업인 이오이스에서 진행된다.

3D 프린터 피니싱 체험, VR, 뷰어 조립, AR·3D 촬영, 햅틱체험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김서영(12살, 여)양은“제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눈 앞에서 그려진다고 하니 너무 신기할 거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드림스타트 및 과학·직업체험에 대해 알고 싶은 주민은 동작구청 어르신청소년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재 어르신청소년과장은“3D 프린팅 체험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술 습득은 물론 앞으로 진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