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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시

이번달 1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건축공사장 등 총232개소 안전점검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1/12 [09:00]

강동구,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시

이번달 1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건축공사장 등 총232개소 안전점검

박찬호 | 입력 : 2018/01/12 [09:00]
    다중이용시설 방화셔터작동 점검
[국토매일]강동구가 오는 15일까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내재된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건축공사장 등 23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동절기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화재예방 안전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40개소, 노유자시설 15개소, 건축공사장 177개소인데 특히 노후시설 등 14개소에 대해 소방기술사, 건축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등 점검 피난유도등 비상조명 점검 방화문, 완강기, 피난탈출구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건축 분야에서는 비상구 폐쇄·자동출입문 등 피난 통로를 막는 행위 불법증축으로 인한 안전 위해요소를 중점점검한다.

또한 건축공사장에서는 소화설비 비치여부 화재위험작업 시 주변 정돈여부 기타 안전 관련 사항을 점검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안전 위해 요소는 현장조치하고,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경우 행정처분 등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동절기 화재예방 점검을 시작으로 설날대비 안전점검, 국가안전대진단, 해빙기 안전점검 등을 오는 2월에서 3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화재사고로 가슴아픈 일이 있었다.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건축공사장의 화재 위험요소 점검을 통해 다시 한 번 겨울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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