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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 진출 등 과학기술·ICT 협력 잠재력 무궁무진

지난해 스마트시티 진출 2,200만불, 거점을 통한 투자유치 및 매출액 3.75억불 달성

한성원 기자 | 입력 : 2018/01/10 [15:09]
    2017 해외거점 지원 기업 주요성과
[국토매일]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해외수출 촉진을 위한 ‘2017 해외거점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를 빌어 이진규 차관은 해외진출 성과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17년 해외거점의 권역별 특화 사업에 참여한 505개 기업 중 우수 성공사례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 진입의 애로사항을 풀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보고회에 참여한 해외진출지원기관과 기업들은 ▲현지진출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ITS, 스마트팩토리 등) ▲국가 연구개발(R&D)성과의 해외 사업모델 ▲유망기업의 글로벌 성장촉진 등을 통해 해외에서 일자리를 늘린 성과 등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우선 2017년 과학기술·ICT 해외진출사업의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발굴해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게 수주정보, 현지 마케팅 전문가 등을 집중 지원했다.

특히, 작년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아세안(ASEAN) 민관협력강화를 위한 한-베트남 IT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창업 및 해외진출 초기기업에서 성장까지 단계별로 지원 프로그램을 특화해, 지난 2017년 3.25억불의 투자유치와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국내 유망기업의 글로벌 성장에 일조했다.

특히, 해외취업 희망청년의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사업화(22개)를 지원하고 미국에 우리의 젊은 인재를 보내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연10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해외 일자리 창출의 물고를 텄다.

한편, 2018년에는 과학외교를 통한 신남방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 설립한 베트남 IT지원센터를 신남방 정책을 전담할 전략거점으로 운영하되 현지 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기술협력, 인재교류, 문제해결, 산업진출 등을 연결시킨다.

해외거점 중 미국 실리콘밸리, 일본 도교, 싱가포르 등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일자리 마련에 특화해 운영해 현지의 경제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인턴십 및 일자리 매칭 등을 모색한다.

과기정통부 이진규 차관은 “혁신성장의 글로벌화와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신흥지역의 과학기술·ICT외교 강화가 시급하다”며, 특히, 신남방은 전략적 거점으로 과학기술·ICT기반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수주를 지원해야 할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베트남IT지원센터의 본격운영과 함께 신남방 정책, 공적개발원조(ODA)에 과학기술·ICT를 접목한 정책을 수립해 단편적·일시적 지원이 아닌 정부간, 기업간, 연구자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성과를 지속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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