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건설인 신년인사회’ 일자리 선도하는 산업 도약유주현 회장 “한국경제 경쟁력 선도하는 건설산업 만들 것” 다짐
이날 행사에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주관으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윤관석 의원, 윤영일 의원, 김현아 의원, 송석준 의원,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 명의 건설인들이 참석해 새해 희망을 담았다.
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다가올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와 해외건설 수주 등 지난해 우리 건설업계가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는 수십 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 그리고 세계가 인정하는 건설인들의 투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에도 정부는 건설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해외진출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는 등 건설업의 당면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주현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 한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시 한 번 건설산업이 한국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산업이 되도록 분발할 것”을 당부하며 “향후 다양한 건설서비스 제공과 신시장 발굴, 대·중소업체 간 상생경영을 통해 건설산업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건설인 신년 인사회장은 힘찬 새해 첫발을 향한 개막식 행사에 이어 올해 한해를 다짐하는 신년화두와 대형 시루떡을 중앙무대로 한해 풍년을 기약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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