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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올해‘서울형 예술가교사’확대…230명 모집

2018년 새학기부터 서울시내 289개교 1,308학급으로 확대, 운영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1/04 [11:37]

서울문화재단, 올해‘서울형 예술가교사’확대…230명 모집

2018년 새학기부터 서울시내 289개교 1,308학급으로 확대, 운영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8/01/04 [11:37]
    2018 파트너스 데이 포스터이미지
[국토매일]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예술교육을 진행할 ‘서울형 예술가교사’ 230명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은 2018년 새학기부터 초등학교 192개교 768학급, 중학교 97개교 540학급에 서울형 예술가교사를 지원한다.

기존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정규 교과와 예술을 연계한 <예술로 플러스> 사업은 높은 수요에 따라 올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시행됨에 따라 자유학년제와 연계된 <예술로 함께> 사업의 수요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형 예술가교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인문·예술 청년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공동 개발, 서울문화재단 아카데미 과정 등을 통해 예술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서울문화재단 임미혜 예술교육본부장은 “학교 예술교육이 예술기반교육, 예술매개교육, 미적체험교육 등으로 확대·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문화재단 예술가교사는 특히 교과와 융합한 프로젝트형 수업” 이라며 “예술적 상상력과 인문적 사고역량을 바탕으로 역량교육에서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어 학교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역할로써 서울형 예술가교사 운영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서울형 예술가교사의 선발 규모는 230명으로, 인문·예술 관련 대학 졸업자, 예술교육 현장 경험자, 예술창작 경력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서울창의예술교육 서울형 예술가교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18년도 서울특별시-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예술치유 공모지원사업 <2018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가 사업별 상담부스 형태로 오는 15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2층 크레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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