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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 '송파구' 최우수구로 선정

‘2017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실시… 우수구는 성동구·서초구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1/03 [13:26]

서울시,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 '송파구' 최우수구로 선정

‘2017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실시… 우수구는 성동구·서초구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8/01/03 [13:26]
    서울시청
[국토매일]서울시는 ‘2017년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송파구가 최우수구, 성동구와 서초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5개 자치구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관리 ▲환경 위임업무 관리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지난 2017년도에 한해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송파구는 수질·대기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위반 적발률이 특히 우수할 뿐만 아니라,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공무원 인력운영, 언론홍보실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는 전체 총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대상 2,734개소 중 2,942개소를 점검해 점검률 107.6%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위반사업장은 289개소로 점검업소 대비 9.8%의 실적을 보였다.

서울시는 특히, 매년 이러한 자치구 평가를 통해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정기 지도·점검률, 위반 적발률 등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2개 항목 모두 ‘가’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조치해 나갈 계획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우수구, 우수구, 장려구, 노력구의 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인근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올 해도 시와 자치구가 공동협력 및 소통강화로 시민의 건강과 투명한 환경행정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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