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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체육관, 사랑의 돼지저금통 나눔 전달식

체육관 관원 학생들이 저축해 온 돼지저금통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1/03 [13:01]

명성체육관, 사랑의 돼지저금통 나눔 전달식

체육관 관원 학생들이 저축해 온 돼지저금통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8/01/03 [13:01]
    구산동 저금통 전달식
[국토매일]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는 지난해 28일 관내 명성체육관 2개소에서 관원 학생들이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용돈을 아껴서 저축해온 돼지저금통을 하나로 모아 ‘사랑의 돼지저금통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명성체육관은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 자원발굴을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어왔으며, 기탁한 성금 200만원은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명성체육관 정연수 관장은 “매년 아이들이 모금한 저금통을 전달해왔는데, 모금활동을 통해 작은 동전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금활동에 대한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상록 관장은 “아이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게 됐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소영 구산동장은 체육관에 모인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 해 동안 용돈을 아껴서 큰 나눔의 실천을 보여준 학생들과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준 사랑의 돼지저금통은 관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명성체육관은 매년 사랑의 돼지저금통 나눔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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