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17년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혁신노력과 성과 인정, 6천만 원 재정 인센티브 확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 을 위한 요소를 지표에 반영, 4개 항목 11개 지표로 진행됐다. 우선 구는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새 정부의 혁신흐름과 동행하고 구민과 함께 하는 혁신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영등포 열린혁신, 구민과 함께!’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목표 하에 ▲구민이 주인 되는 민관협치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민이 공감하는 맞춤행정 ▲창의와 협업의 스마트행정이라는 4대 전략과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영등포형 열린혁신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민관협치의 토대를 세운 ‘2017/2018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영등포 마을장터 가는 날’ 운영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해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도림천 멀티 재난경보시스템’ 구축 ▲부동산중개업소와의 협업으로 공구대여 등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롱이 부동산 서비스’ ▲지역맞춤형 ‘내 손안에 안전’ 스마트폰 앱 개발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혁신사례들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존 정부3.0평가에 이어 새 정부의 열린혁신 평가에 이르기까지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구정운영과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협치가 만들어 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파트너라 여기고 구민과 함께 영등포의 미래를 향한 열린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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