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도약, 금융이 함께 합니다”일자리 창출·혁신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 강화, 중기부-6개은행 협약
중기부와 6개 은행이 공동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1년간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지원에 기여한 단체 및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산업훈장(은탑) 1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5점, 장관 표창 67점 등 총 78점을 시상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6개 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함으로써, 지난 10월 기준, 중소기업 금융 648.6조원 중 629.2조원(97%)이 은행 대출이다. 적기 자금 공급과 벤처기업 투자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 성과가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금융기관 및 종사자에게 수여하는 금융지원상은 산업훈장(은탑)은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 대통령 표창(단체)은 경남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수상했다.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난 2016년 소상공인 신규지원 全 금융권 1위(3년 연속 1위), “2016년 기술평가”에서 시중은행 중 1위 달성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경남은행은 29개 지자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 전용상품 개발 등 지역밀착 금융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호평을 받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더 해피카(건설기계대여업) 특별보증과 남도포차(푸드트럭, 포장마차 등) 특별보증 등 소기업·소상공인 부채문제 해결 등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중기부는 일자리 창출을 정책 최우선에 두고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이 번 협약을 계기로 은행이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참여 확대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금융지원상 수상자의 금융지원 성과들이 모여 오늘의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고 금융기관 및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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