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호남고속철 광주송정∼목포 노선, 무안공항 경유하나?

2020년 착공·2025년 개통 계획… 국토 균형발전 기대

한성원 기자 | 입력 : 2017/11/30 [16:15]


[국토매일-한성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노선을 무안공항 경유노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호남고속철도는 단계적 추진계획에 따라 전체 구간 중 오송~광주송정 구간을 2015년 개통한 바 있다.


광주송정 이남 구간의 경우 그동안 노선협의 지연에 따라 사업추진이 보류되고 있었으나 노선 선정에 대해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진행, 그 결과를 토대로 재정당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무안공항 경유노선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양대 교통축을 이루는 경부·호남선의 고속철도망 완성 및 장래 철도망 연계성 제고와 함께 국제공항인 무안공항의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상대적 낙후지역인 전남지역의 성장동력 창출 등 국토 균형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우선 노선변경에 따라 기본계획 변경고시를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해 내년 중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되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국민의 고속철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조속한 건설과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