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새만금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장치 실시계획 승인

태양광발전 연계형 저장장치 중 국내 최대 규모… 연내 완공 예정

한성원 기자 | 입력 : 2017/11/21 [09:34]

[국토매일-한성원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지난 16일 CNPV파워코리아가 신청한 ‘새만금 햇빛누리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하는 에너지저장장치는 낮에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밤에 송전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낮에 생산된 최대 발전량을 밤낮으로 분산해서 공급함으로써 전력망 기반시설의 과부하를 예방하고, 낮에 저장한 전기를 필요한 시기에 공급할 수 있어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새만금에 설치되는 에너지저장장치는 태양광발전 연계형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18.97MWh)로 총 10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세계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오는 2020년에는 현재의 10배 수준인 15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새만금에서의 에너지저장장치 설치와 운영 경험은 세계 시장에 진입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활성화되고 이와 연관된 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NPV파워코리아는 2016년 4월 새만금 산업연구용지(군산시 오식도동) 15만7931㎡에 ‘새만금 햇빛누리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한 이후 총 40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인 연간 1만4682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