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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안전 캠페인] 문대섭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장

철도안전과 글로벌 표준의 변화

국토매일 | 입력 : 2017/11/20 [10:57]
▲ 문대섭 소장     © 국토매일

[국토매일] 우리나라에는 <철도안전법> 제7조 제5항에 따라 고시된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국토교통부고시 제2016-1017호, 2016.12.30.개정)’이 있다.

 

최근 안전에 관한 글로벌 규격이 진화하고 있다. ISO 국제표준화기구는 2017년 11월 27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Final DIS 버전이 잠정 발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즉 2018년 상반기에 ISO 45001이 발행되면 기존의 OHSAS 18001은 철회되고, 이에 현재 OHSAS 18001 인증을 보유한 기업들은 ISO 45001로 전환까지 3년의 시간이 주어진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주요국은 단체표준인 OHSAS 18001에 따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관리한다. 국제표준 체제가 재편되면 관련기업의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국제표준과 모범사례를 이용해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일치시키자는 것은 전 세계적인 요구였고, 지역, 국가 그리고 글로벌 단위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세계 최초의 안전보건국제표준으로, 고도화된 최근의 산업현장에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고, 이를 채택하게 되면 ISO9001(품질경영), ISO14001(환경경영)과 같은 다른 ISO 표준과의 호환이 가능해진다. 이는 또한 기업이 관리경영시스템을 통합하고 정렬할 때 프로세스의 중복을 피하는 것이 더 용이하게 한다.

 

이밖에도 ISO45001은 최고 경영자 및 관리자가 조직의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고, 근로자들이 사업장 안전관리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에 기업들은 사업장 외부요소들이 조직의 비즈니스 활동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고, 그에 대해 시스템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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