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조영관 기자] 철도시설공단은 철도차량 안전운행의 핵심설비인 신호설비를 설계·생산하는 국내 중소협력사와 안전 확보 및 기술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16일 가졌다고 밝혔다.
철도공단과 12개 협력사 대표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 정착 및 발전하는 철도기술력 확보를 위한 자유 토론시간을 갖고, 미래지향적 철도신호 발전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향후 도입 예정인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RTCS) 추진계획과 신기술 적용사례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철도공단 송광열 신호처장은 “협력사와 대화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신호 안전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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