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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교통문화발전 대회 개최…김경자 ‘산업포장’ 등 수상

대통령 표창 7명 및 교통안전우수사업자 11곳 선정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1/16 [10:07]

제10회 교통문화발전 대회 개최…김경자 ‘산업포장’ 등 수상

대통령 표창 7명 및 교통안전우수사업자 11곳 선정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7/11/16 [10:07]
▲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맹성규 국토부 제2차관,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했다.     © 변완영 기자


[국토매일-변완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과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교통문화발전대회가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에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한 이 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로·철도·항공·해양 등의 분야에서 봉사 및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교통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단체 포함) 296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김경자 인천시 여성운전자회장이 영예의 산업포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황덕수 ㈜교통안전클럽 대표이사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이명찬 동건운수 운전자 등 12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재단법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정흥래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가 서울신문사장 특별상을 받는 등 130명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59명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74명이 TS녹색안전대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한편, 전국 4500여개 운수업체 중 각 시·도지사가 추천한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및 교통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도심공항, 충주교통, 천일여객, 한양고속, 영화여객, 명문고속, 평화, 제주한솔, 대도, 인천택시, 경인운수 등 11개 회사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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