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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신임 회장 취임

민간투자활성화·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환경 조성· 4차산업혁명 견인 등 밝혀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1/09 [14:46]

제11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신임 회장 취임

민간투자활성화·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환경 조성· 4차산업혁명 견인 등 밝혀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7/11/09 [14:46]
▲  대한전문건설협회 8일 중앙회 회장 이·취임식을 대방동 전문건설회관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영윤 신임회장(우)와 신홍균 전임회장(좌)    © 국토매일


[국토매일-변완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11월8일 오전11시에 전문건설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중앙회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과 국민복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건설산업의 고질적인 개선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환경 조성 및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관·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 구성을 제시”하는 한편, “화합과 소통의 튼튼한 뿌리 위에 곧게 우뚝 서는 전문건설협회를 만들고, 회원사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 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서“가장 비효율적인 단어는‘나중’이고, 가장 생산적인 말은‘지금’이라면서 업계발전을 위해서 행동해 나가겠다”고 언급하며“원칙과 신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 이라는 3대 가치가 협회 문화로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전임 신홍균 회장은 이임사에서“2년 동안 달려온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큰 과오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협회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무처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 임직원모두가 협회차원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계속해서 신 회장은“인류가 가장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소통능력인 것처럼 김영윤 회장은 업계와 학계에서 다양한 소통능력을 견지해왔다”며 “건설업계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11대 집행부가 잘해 줄 것이라는 믿고, 앞으로도 미력이나마 전문 건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위원회 위원장, 민홍철 의원, 박덕흠 의원, 국토교통부 맹성규 제2차관이 국회일정 등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학계와 언론계 및 건설단체장으로 이기준 전서울대총장, 이영무 한양대총장, 김수삼 국가경영연구원이사장, 박영석 대한토목학회장, 정창선 한국지반공학회장, 이태식 한양대 교수, 박대효 한양대교수, 김기웅 한국경제신문사사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김정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정병윤 대건협 상근부회장, 손명선 전문건설 공제조합직무대행, 서명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김영윤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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