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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농업기관·단체가 앞장선다.

27일, 농식품부장관 주재로 농업기관·단체 다짐대회 열려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17/10/27 [13:36]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농업기관·단체가 앞장선다.

27일, 농식품부장관 주재로 농업기관·단체 다짐대회 열려

백지선 기자 | 입력 : 2017/10/27 [13:36]
    농림축산식품부
[국토매일]림축산식품부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농업기관 대표,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붐업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올림픽은 3번의 도전 끝에 이루어낸 세계적인 스포츠 향연으로 국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범 국가적인 행사이며, 우리 농업·농촌은 물론,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협·산하공공기관 및 농업인단체가 합심해 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각 기관·단체는 입장권 단체 구매, 강원지역 방문행사를 통해 대회지원 및 홍보, 지역 활성화 등에 최대한 협력·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으로 해금 저인기종목이나 패럴림픽 경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각종 시상의 부상으로 지급하는 상품권 등을 입장권·라이선스제품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강원도와 협력해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근처에 ‘K-Food Plaza’를 운영해 건강하고 우수한 한식을 선보이고, 전통 식문화라는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올림픽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 중에 있다.

K-Food Plaza는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식과 우리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먹을거리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농식품부는 AI와 구제역과 같은 가축질병 발생이 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10월부터 ‘AI·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을 지정·운영해 상황실 운영 등의 비상체계를 유지 중이며, 특히, AI는 철새 유입에 따라 위험성이 높아져 10월부터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강원도는 예방적 수매·도태 등 강화된 AI특별대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끝으로, 농식품부는 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농업기관·단체가 적극 동참하고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홍보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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