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안전 캠페인] 조진환 서울교통공사 보건환경처장

철도종사자 안전의식 제고

국토매일 | 입력 : 2017/10/24 [18:00]
▲ 조진환 처장           © 국토매일

[국토매일] 철도는 하루 천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다. 그동안 안전투자 확대, 철도 종사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철도산업의 규모와 안전수준은 유럽의 철도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러나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이용하길 바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비하면 아직 부족한 것이 분명하다. 크고 작은 철도사고들은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줬다. 이러한 철도사고들의 많은 부분이 철도종사자의 안전의식 결핍과 시스템의 오류가 상호작용해서 작은 고장이나 사소한 결함이 철도사고로 발생한 사례이다.

 

기본적인 안전업무들이 안전을 위해서 필요하지만 ‘나 하나 쯤이야’라는 생각 때문에 잘 지켜지지 않는 게 현실이다. 안전은 문화이다. 아무리 제도를 잘 만들고 최첨단 과학기술 장치를 도입하더라도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면 또다시 철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철도종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의식을 세심하게 점검해 그 의식을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여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법과 제도를 준수하고 서로 배려하는 안전문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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