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이용상 학회장, 철도 운영, 신호, 안전연구에 관심 가져야

철도연구인구의 저변확대와 국제학술지 등재 및 논문발표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12/10/18 [14:32]

이용상 학회장, 철도 운영, 신호, 안전연구에 관심 가져야

철도연구인구의 저변확대와 국제학술지 등재 및 논문발표

이형근 기자 | 입력 : 2012/10/18 [14:32]
   
 

차기 철도학회장을 추대한 평의회가 끝난 시간 이용상 철도학회장을 만났다.

그는 최근 철도망의 활성화와 철도학의 학문적 자기정체성을 위해 의견을 하나씩 꺼냈다.

최근 철도의 인기에 대해 그는 기본적인 하드웨어의 배경이 있어야 한다면서 “2020년까지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5000Km 정도로 늘어나는건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그는 철도 발전을 위해 2~3가지 방법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학문적 수준이 깊어져야 겠고 국내에서 활동하다 보니 시각이 좁은 부분도 있다면서 약한 부분을 보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철도 연구자 저변이 넓어져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현재학회 회원이 4000명이 있는데 학자 저변이 넓어져야 한다면서 저변과 학문적 성숙을 이뤄내야 한다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철도는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들과 융합연구가 가능한 분야로서 매력이 있다면서 철도 연구자들이 미개척 영역의 도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변 확대를 위해 현재 철도전공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수도 늘어나야 한다. 현재 학부생을 교육시키는 학교는 8개교 정도. 좀더 많은 대학이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철도차량을 개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가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 그는 좀더 다양한 분야 즉 소프트 웨어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에게 소프트 웨어분야의 범위를 물었다. 그는 소프트 웨어란 교육, 유지보수, 철도 역사, 안전, 신호, 운영 등이 그것이라며 철도학회도 정책 운영분과와 소프트웨어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회 기간 동안에 일본 긴키대학교 사이토 다카히코 교수를 초빙해 상하분리 문제의 발표를 초대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좀더 많은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다음 순서 때문에 인터뷰를 마무리 지을 수 밖에 없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