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군산 새만금지구에 천연가스 공급개시공사비 932억원 투입, 공기 3개월 단축,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번에 개통한 군산 새만금지구는 총 공사비 932억원 투입하여 주배관 연장 28.46km 와 공급관리소 3개소 등의 공급설비를 갖추었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2014년 7월 공급설비 공사를 착공, 3년간의 공사 끝에 당초 준공시점보다 3개월 앞당겨 공정을 마무리했다.
개통식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을 비롯해 김관영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공급 인프라 확충 및 조기 준공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어졌다.
이번 준공으로 새만금지구 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해지고 전기, 수도 등 기반시설이 완비됨에 따라, 앞으로 투자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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