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백용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2일 ‘2017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중앙회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보강기술(주) 김영윤 대표이사를 제11대 중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장선거는 1차 투표에서는 김영윤 후보자 선거권자 161명 중 78표를 얻었으나 과반 획득에는 실패하고, 곧 이어 2차 투표에서 10표를 추가해 제1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영윤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당선자는 “협회가 공정·투명하고 화합하는 협회로 거듭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결자해지의 결연한 심정으로 선거에 출마했다”며 “화합과 소통의 튼튼한 뿌리 위에 곧게 우뚝 서는 전문건설협회를 만들고, 회원사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 서는 회장이 되겠다고”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영윤 신임 회장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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