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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안전 캠페인] 김호경 서울과기대 공과대학장

철도 안전확보, 책임감 있게 수행해야

국토매일 | 입력 : 2017/09/19 [14:03]
▲ 김호경 학장        © 국토매일

[국토매일] 국내 철도안전관리체계는 안전관리, 열차운행 및 유지관리체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안전관리가 시스템적으로 돌아가도록 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안전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에서는 업무 매뉴얼, 절차서 등을 준수하지 않아 안전사고, 차량 및 시설 등 장애가 종종 발생하는 것을 본다.

 

안전은 현장에서 확보된다는 생각을 갖고 철도종사자는 맡은 바 업무에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춰도 안전은 무너질 수 있다.

 

철도안전은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감독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철도안전법, 철도운영자와 시설관리자의 사규 및 내규에 따라  철도종사자가 자발적인 안전업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감독 및 점검 활동으로는 철도사고 및 운행 장애 예방은 한계가 있으리라 여겨진다. 

 

왜냐하면 하인리히 법칙, 즉 매뉴얼 및 절차서에 따라 업무를 적정히 수행하는지 2중, 3중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하더라도 현장에서 안전업무를 수행하는 철도종사자가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미흡해 안전관리체계가 무너지면 언젠가 사고가 발생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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