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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재 국토부 핵심 정책토의로 '스마트시티' 논의

국내외 시장선점 경쟁 심화 중

홍세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8/29 [18:47]

대통령 주재 국토부 핵심 정책토의로 '스마트시티' 논의

국내외 시장선점 경쟁 심화 중

홍세기 기자 | 입력 : 2017/08/29 [18:47]

[국토매일-홍세기 기자]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9일 주요 보고과제로 주거복지·교통 공공성 등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업무보고 때 언급된 '스마트시티 확산 전략'에 대해서 별도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주요 보고내용을 살펴보면, 스마트시티는 도시와 ICT의 융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분야로 국내외 시장선점 경쟁이 심화 중이다.

 

이에 스마트시티 선도국 도약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기술수준과도시의 유형‧성장단계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접근전략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도시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체감도 높은 기술 위주로 교통‧복지 등 분야별 스마트 선도 서비스를 선정해 전국으로 확대하고 도시재생과도 연계하여 노후 도심 등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세종, 동탄2 등 신도시에는 도시별 특성을 반영해 에너지, 안전 등의 테마형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분야별 성공모델을 구현하기로 했으며, 이를 기존도시로도 확산하는 등 경쟁력있는 선도기술의 시장을 창출하는 한편 혁신도시 등에 스타트업 창업공간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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