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안전 캠페인] 안영훈 GS건설 인프라부문 기술위원

철도 안전 향상 위해 투자 지속돼야

국토매일 | 입력 : 2017/08/28 [15:01]
▲ 안영훈 위원                       © 국토매일

[국토매일] 철도시설 안전도 향상을 위한 과학적 관리와 안전관리 투자가 지속돼야 한다.

 

한국철도의 역사는 110여년이 넘었을 뿐만 아니라 신속·정확·안전이라는 측면에서 타 교통수단이 넘볼 수 없는 확고한 지위를 확보했다. 하루에 1천만여 명 이상이 애용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중교통시설이다.

 

철도시설은 토목, 건축, 궤도, 차량, 전기, 통신, 신호, 검수 시설들이 상호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복합다중시설인 만큼 시설관리에 부주의하면 언제든지 대형 철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철도시설은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설의 위계도 고속철도, 일반철도, 도시철도 등으로 특화돼 있고 관리운영 주체도 많은 기관이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운영기관별 적정 전문 인력의 확보와 정기적인 교육훈련이 필요하다. 지난 10여 년간 경영합리화 및 재무건전성 확보라는 명분아래 전문 인력의 축소와 전문성 소홀에 따른 철도안전의 위해요소는 없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또한 현재의 철도시설들은 대형화·복잡화·전문화돼 있어 인적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철도시설의 건설·유지보수·개량 등 단계별 이력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철도시설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해 IT 및 IoT 기술 등과 연계해 사고위험을 조기 예측·대응하고 예방보수 시행 및 유지보수·개량의 최적시기 결정 등을 지원함으로써 철도시설 안전도 향상을 위한 과학적 관리의 정착화와 안전관리 투자가 지속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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