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증을 줄여 주기 위해 학생과 독거 어르신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 및 전화안부를 묻고 있다. 양정여고 봉사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보건교사인 경인숙 선생의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또 자원봉사학생뿐만 아니라 이천시무한돌봄네트워크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사회 자원도 독거 어르신의 건강 돌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손주 챙기듯 이것저것 먹을 것을 챙기고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옛 이야기를 들으면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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