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 5명으로 구성된 청천1동 자율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방역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유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천 재개발지역 및 원적산, 장수산 주변과 우천 후 하수관로를 집중 소독해 왔다. 자율방역봉사단 관계자는 “방역용 살충제 분무 소독과 연막소독을 통해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나타나는 위생 해충의 발생을 억제하고,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있다”며 “오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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