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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4차 산업혁명 기술변화대응 위한 워크숍

미래 철도산업 기술선도와 철도시설관리자 중추적인 역할 강화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17/07/14 [18:27]

철도공단, 4차 산업혁명 기술변화대응 위한 워크숍

미래 철도산업 기술선도와 철도시설관리자 중추적인 역할 강화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7/07/14 [18:27]

 

▲ 철도시설공단 통신분야 워크숍 개최                                 © 국토매일

 

[국토매일-조영관 기자] 철도시설공단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선도정책에 따라 증가되는 철도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통신분야 워크숍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그동안 철도운영 위주의 시설구축에서 벗어나 세계최초로 고속철도용 LTE-R 무선통신시스템을 개발해 원주∼강릉 복선전철 노선에 도입하고 대용량 광전송망설비와 IP기반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기반시설 중심으로 확충해왔다.

 

또한, IoT기반 지능형 철도안전관리시스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LTE-R을 활용한 4차 산업 연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의 통신업무직원들이 기 구축된 기반시설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창출과 응용서비스 발굴 등 철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미래 철도산업을 선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철도공단 박석현 전자통신처장은 “워크샵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단기와 중·장기과제로 구분하여, 중장기 사업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공단은 미래 철도산업을 선도해 철도시설관리자로써 중추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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